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지내온 줄 믿습니다. 조금만 더 주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인내하시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현 주소는 어디인가?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우리와 어떤 관계인가? 주님께서 삶의 시련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저와 주님의 몸 된 교회(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님과 교회(성도)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힘든 시기에 더욱 더 주님께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교회는 모든 예배와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 있습니다. 다만 주일11시 예배만 드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미처 영상장비가 준비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아서 분투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예배가 불편하신 분들은 매주일 참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철저히 매뉴얼대로 예방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영적으로 침체되지 않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금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믿음으로 잘 이기시면 영적인 성숙과 더불어 주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명성의 가족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조속한 시일에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길 기도합니다. 그 때까지 이 어려운 사항들을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모든 공적예배 시간에 교회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주중에 개인적으로 교회 나와서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로 승리합시다!!! 걱정과 근심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는 언제나 시편91편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마음의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20.3.23(월) 오후6시 정각 목양실에서, 담임목사 원종백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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